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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221건 계룡산
신원사 위 용화사에서 충청도 앉은 굿을 진행하는 박수무당의 모습이다. 한 사람이 북과 징을 두드리며 경을 읽는 앉은 굿은 충청도 굿이 지닌 특징이다.
계룡산에는 개인적으로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종종 엿 볼 수 있다. 본 사진은 신원사 윗편에서 개인적인 기도를 드리는 주민의 모습이다.
무속인이 넓은 바위 위에 제물을 차려놓고 기도를 하는 장면이다.
무속인이 계룡산의 기를 받기 위해 제물을 차리고 기도를 올리고 있다.
굿을 하려면 굿 크기에 따라 큰 돌이 필요하다. 계룡산에는 개인적으로 치성을 드리거나 기도를 드리기 위한 제물이 곳곳에 차려져있다.
굿당 나무에는 오방천을 매달아 놓는다. 굿을 시작하기 전 다섯 방위의 신들에게 신고하는 의미로 오방천을 두른다. 해당 오방천을 두른 모습은 계룡산 양화리 용화사에서 촬영한 것이다.
계룡산 주변 굿당에서 굿의 시작에 앞서 촬영한 박수무당의 모습이다. 뒷 배경의 모습은 종이를 오려 악귀를 물리치는 설위설경의 모습이다.
우리나라 무속에는 불교의 미륵신앙이 합성된 성향을 보인다. 사진 속 굿당도 머리에 갓을 쓴 미륵불을 모신 것이 특징이다.
계룡산 부근에는 은퇴한 스님이 인가를 매입하여 토굴로 사용하는 일이 존재한다. 스님이 입적하면 무속인이 그 곳을 매입하여 미륵불 등을 모시고 암자를 형식으로 굿당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계룡산 양화리와 하대리 등에는 수많은 굿당이 밀집해있다. 1975년과 1982년 두 차례의 정비작업으로 많은 수의 신흥종교 집단이 퇴출되었다. 그 후 1990년대 후반, 계룡산에는 서서히 상업적 성격의 굿당이 들어서 한 집 건너 굿당이 들어서 성업 중이다.
계룡산 곳곳에는 굿당에서 뿐 아니라 길 옆이나 계곡에서 제물을 차려놓고 기도를 드리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계룡산 금용암 부근 큰 바위 밑 촛불모습이다.
본 사진은 계룡산 금용암 부근의 바위 틈 촛불의 모습이다. 계룡산 바위 틈에는 종종 촛불이 놓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무당이 기도를 할 때 켜 놓은 것으로, 그들은 촛불이 주위의 나쁜 기운을 정화시켜준다고 믿는다.
무당이 되는 글에는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신병이 들어 내림굿을 받거나 부모로부터 전승받는 것이다. 이 중 처음 내림굿을 진행할 때 어떤 신을 받느냐에 따라 평생의 주신이 선택된다. 이는 천신에서부터 산신령, 조상신, 장군신, 애기동자 등 그 수가 무수히 많다.…
굿당은 대체로 큰 바위 밑에 설치한다. 그 이유는 큰 바위에도 신기가 있어 산신령을 모시기에 적당하다고 일컬어지기 때문이다. 산신령과 호랑이는 같이 모시는데 호랑이를 산신으로 모시는 풍습에 연유한다.
계룡산의 굿당 한켠에 모셔진 산신령의 모습이다.
2000년대 초까지 계룡산 곳곳에는 무속인이 산제당을 설치해 놓고 있었다. 현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무분별한 무속행위를 단속하여 사진과 같은 산제당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다.
굿에는 재수굿, 망자굿, 한풀이굿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사진 속 남녀 고무신으로 보아 망자를 극락으로 보내드리려는 굿이다.
굿은 주로 산에서 이뤄진다. 그래야 산의 강한 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계룡산은 다른 산 보다 기가 센 것으로 전해진다. 계룡산 주변에 굿당이 모여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석봉 일월암의 김보살이 굿을 하면서 경을 읽는 장면이다. 벽에는 종이를 오려서 악귀를 막는 충청도 굿의 특징인 설위설경을 엿 볼 수 있다.